통학버스 사고 - 통학버스에 갇혀 의식불명

통학버스 사고

지난 23일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유치원 인근 대로변에서 

25인승 통학버스 안에서 원생

A군이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되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라고 합니다. 

A군은 방학기간 돌봄교실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에 탔고 8시간만에 

버스 뒷자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인솔 교사는 A군이 차에 남겨진 것을 

확인하지 않고 다른 원생들만 내려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여름철 불볕더위에 버스 안에 갇혀 

의식 불명에 빠트린 유치원관계자들이 

조사를 받았고

유치원관계자들은 버스에 갇힌 

사실을 감추려 CCTV를 삭제했고 

A군의 친구가 A군이 차안에 갇혀있었다는 

얘기를 A군의 부모가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전남대 병원측은 체온이 42도에다가

코마상태로 병원에 왔다고 합니다.